아트페스티벌.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이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변경 일정으로 치러진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따라 불가피한 결정으로, 선거 이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회관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예술단체 및 장비업체는 4월 17일까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 및 대전·충청 소재 예술단체는 4월 20일까지 공문과 전자우편을 통해 KoCACA 홍보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어반나잇-세종'도 6월 13일부터 19일까지로 일정을 변경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및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일정 변경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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