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토지 조서 등 열람…8월 이후 보상 진행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지장물 보상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사업지구 보상계획 및 열람 공고'를 했다.
사업 예정지(대소원면 본리·완오리 224만㎡) 내 토지 등의 소유자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LH 충주제천사업단, 시청 투자유치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물건 조서를 열람할 수 있다.
토지·물건의 세부 내용은 토지 등 소유자나 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보상 시기는 오는 8일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보상협의회 구성 및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8천171억원이 투입돼 224만㎡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보상작업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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