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회장은 짠돌이' 덴마크 신성 영입 적신호, "이적료 두 배나 뛰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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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은 짠돌이' 덴마크 신성 영입 적신호, "이적료 두 배나 뛰었어"

STN스포츠 2025-04-10 10:0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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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이후 포효하고 있는 구스타프 이삭센. 사진┃라치오
득점 이후 포효하고 있는 구스타프 이삭센. 사진┃라치오

[STN뉴스] 강의택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구스타프 이삭센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토트넘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 구스타프 이삭센과 계약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라치오(이탈리아)의 핵심이 된 이삭센은 최근 몇 달 동안 가치가 두 배나 뛰었다. 영입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토트넘은 공격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10년 동안 활약한 손흥민은 팀 생활을 마감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짠돌이 성향이 있는데 가치가 두 배까지 오른 이삭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의문이다.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이삭센은 날카로운 슈팅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동료와 연계 이후 득점을 노린다.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삭센은 과거 득점왕도 차지했을 정도로 한 방이 있는 선수다.

덴마크 미트윌란 시절 2022~2023시즌 수페르리가에서 32경기동안 무려 1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과거 한국인 선수와의 인연이 있다. 2023~2024시즌 전북을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삭센은 라치오로 이적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상황이 좋지 않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한 해리 래드냅은 “손흥민에게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장감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손흥민은 여러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까지 유럽의 다양한 팀이 거론됐다.

심지어는 손흥민이 유럽 생활을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이적설까지 흘러나왔다.

최근에는 환상의 짝꿍 해리 케인과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김민재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강력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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