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에 4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56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8.1원 내린 1446.0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주간거래에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발표에 시장에서는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59% 상승한 102.824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20.91원보다 30.64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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