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李, 자기 이익위해 韓대행 겁박…대통령된 것으로 착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권영세 "李, 자기 이익위해 韓대행 겁박…대통령된 것으로 착각"

연합뉴스 2025-04-10 09:59:44 신고

3줄요약

"개헌은 시대적 요구…반대하는 이재명, 반국민·시대착오적 인물"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한 권영세-권성동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한 권영세-권성동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4.1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지명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자기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 대행을 겁박하는 행태야말로 스스로 대통령이 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전 대표가 어제 민주당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때문'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주까지만 해도 헌법재판관을 빨리 임명하라고 고함치더니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나자 잽싸게 말을 바꾼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도 "이 전 대표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의원들과 개딸들이 총동원돼 국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마저 무자비하게 짓밟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개헌은 국민적, 시대적 요구"라며 "이 전 대표는 대권가도에 지장이 있을까 봐 개헌에 반대하는데, 이는 얼마나 반국민적이고 시대착오적 인물인지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yum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