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흐리다가 점차 맑아져…낮 최고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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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목요일인 10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12.1도, 세종 11.2도, 충남 천안 9.4도, 홍성 9.2도, 서산 6.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9도, 충남 홍성 18도 등 16∼20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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