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위원회에 청년 481명 활동…청년비율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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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위원회에 청년 481명 활동…청년비율 13.7%

연합뉴스 2025-04-10 06: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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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촬영 안 철 수] 2024.12.9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 시 청년 위촉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 결과, 청년 48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10% 이상 의무적으로 위촉하게 했다.

시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위원회는 총 265개다. 이 중 청년 위촉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위원회 67개를 제외한 198개 위원회가 청년 의무 위촉 대상이다.

올해 3월 기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위원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169개 위원회에서 청년 481명이 활동 중이며, 청년 위원 비율은 13.7%다.

앞서 시가 설정한 목표를 웃도는 수치다.

시는 위원회 임기가 통상 2∼3년임을 고려해 2026년 말까지 계획을 세워, 전체 위원회가 청년 의무 위촉 비율을 달성하게 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청년 참여의 제도적 보장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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