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15∼22도

함덕의 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9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5.4.9 [e-mail]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목요일인 10일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과 충북 북부는 아침까지, 울산, 경남 동부 내륙과 경북 중남부 내륙, 남부 동해안은 늦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도 오전까지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0도, 인천 8.0도, 수원 8.6도, 춘천 8.3도, 강릉 9.5도, 청주 12.6도, 대전 12.0도, 전주 12.2도, 광주 12.4도, 제주 14.2도, 대구 12.1도, 부산 14.6도, 울산 12.2도, 창원 1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남부는 오전과 밤에, 부산과 울산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남해 0.5∼2.0ｍ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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