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키움 홍원기 감독 극찬 "(13K) 로젠버그 1선발다운 완벽한 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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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키움 홍원기 감독 극찬 "(13K) 로젠버그 1선발다운 완벽한 투구였다"

STN스포츠 2025-04-09 22:5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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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홍원기(51)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선발 로젠버그가 환상적인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5⅔이닝까지는 안타와 볼넷 하나 내주지 않고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6회초 상대 최원영의 빗맞은 타구가 2루타가 돼 퍼펙트는 깨졌다. 하지만 8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만드는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펼쳤다. 사사구는 1개, 피안타는 4개에 불과했으며 탈삼진이 13개에 이르렀다. 타선에서는 송성문, 이주형, 박주홍이 연이어 대포를 쏘아올리며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선발 로젠버그가 1선발답게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강한 타선을 상대로 공격적이면서도 영리한 피칭을 했고, 포수 김재현과의 호흡도 완벽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공격에서는 1회 송성문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주형과 박주홍의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수비에서도 좋은 장면이 나왔다. 2회 송성문과 5회 전태현이 어려운 타구를 침착하게 처리했고, 7회 김재현의 번트 타구 처리도 돋보였다. 8회 푸이그도 흐름이 넘어 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있는 수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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