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지난 3일(목) 오전 10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신협(이사장 이광희)과 2025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아산 대표이사 이준일과 아산신협 이광희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아산과 아산신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은 2025시즌 K리그2 홈경기에서 LED 보드, 전광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아산신협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1991년 설립된 아산신협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아동 대상 금융 멘토링 ‘어부바 멘토링’ 그리고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등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 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이사는 “아산신협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신협 이광희 이사장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다시 한번 뜻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스포츠와 금융이 함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싶다. 올 시즌 충남아산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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