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일 오난산 전망공원에 산철쭉 1만500본을 심어 공원에 봄기운을 불어넣었다.
이날 산철쭉 식재는 외부 인력이나 업체를 통한 공사가 아닌, 공원녹지국 주관으로 공무원과 공원관리 근로자들만의 힘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2021년부터 4년간 2만3,100㎡의 면적에 약 8만 5천 주의 철쭉류를 심어 북부권역 공원 중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산철쭉 식재로 자연경관이 더욱 풍성해져 시민들이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의 녹색 공간을 가꾸는 일에 행정이 솔선수범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산철쭉의 생기처럼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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