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아내 와이프 나이 프로필 직업 집안 화제 되는 상황 첫만남 결혼 언제 7년 연애 결실 맺은 부부의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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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아내 와이프 나이 프로필 직업 집안 화제 되는 상황 첫만남 결혼 언제 7년 연애 결실 맺은 부부의 러브스토리

더데이즈 2025-04-09 17:1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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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와 함께 배우자 오유진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박해준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연기 인생과 더불어 결혼 생활,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해준은 1976년생으로 본명은 박상우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185cm의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학교 시절부터 ‘한예종의 장동건’으로 불릴 정도였다.

박해준은 한예종 2기 출신이며, 그의 아내 오유진은 같은 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5년 후배다. 두 사람은 연극 무대에서 함께 활동하며 사랑을 키워갔고, 7년간의 긴 연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유진은 연극배우이자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연애’로 데뷔한 배우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예종에 진학했으며, 키 169cm에 52kg의 늘씬한 체격을 가진 그녀는 남편 박해준과 함께 연극 무대 ‘올모스트 메인’, ‘거기’ 등에 출연하며 끈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극단 ‘차이무’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 성장해온 공통의 길을 걷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해준은 한 방송에서 “아내가 먼저 나를 좋아한다고 들었고, 그 말이 머릿속에 남아 관심이 생겼다”며 첫 호감을 떠올렸다.

그는 아내가 자신의 생일에 먼저 연락을 해왔고, 그 만남이 계기가 되어 결국 연인이 됐다고 회상했다. 당시 CC(캠퍼스 커플)라는 점이 부담스러웠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 박해준은 연극 활동 외에 뚜렷한 수입원이 없었다. 그는 “결혼하고 8개월 동안 일이 없었다. 아내는 공연을 하러 다니고 나는 집에 있었다”며 결혼 초기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배우로서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지금은 좀 그렇지만 괜찮은 배우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안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정직하고 정의롭고 바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MC들이 “예쁘다는 말은 왜 안 하냐”고 묻자 “예뻐서 결혼했다”며 웃음으로 수습하기도 했다.

박해준은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까지 영역을 확장한 대표적인 늦깎이 스타다. 2007년 연극 ‘그때, 별이 쏟아지다’로 연기에 입문했고, 2012년 영화 ‘화차’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미생’, ‘나의 아저씨’, ‘독전’, ‘아스달 연대기’, ‘부부의 세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부부의 세계’에서 연기한 이태오 역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며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중년 양관식 역을 맡아 문소리, 아이유, 박보검 등과 함께 제주도의 사계절 속 인생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박해준은 극 중 아내 애순(문소리 분)과 함께 살아가는 팔불출 관식으로 분해 따뜻한 인간미를 전달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해준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4월 16일 방송 예정이다. 그는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차기작 ‘야당’ 관련 이야기까지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준과 오유진, 두 사람은 같은 꿈을 품고 같은 길을 걸으며 서로에게 배우고 의지하는 이상적인 동료이자 부부다. 이들의 따뜻한 동행은 연극무대를 넘어 대중의 마음속에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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