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새벽까지 비…아침 4∼13도·낮 15∼23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목요일 새벽까지 비…아침 4∼13도·낮 15∼23도

연합뉴스 2025-04-09 17:16:29 신고

3줄요약

남부와 제주에 돌풍·천둥·번개…오후 경북에 '싸락우박'

서울·인천 등 미세먼지 '나쁨'…경기남부 이남 오존 '나쁨'

꽃잎 깔린 산책길 꽃잎 깔린 산책길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시민들이 벚꽃이 떨어진 산책길을 걷고 있다. 2025.4.9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목요일인 10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이어진다.

9일 오후 5시 현재 호남 서해안과 경기, 충남 일부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저녁(오후 6∼9시) 이전에 전국으로 확대된 뒤 10일 새벽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전남남해안 5∼2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10㎜, 나머지 지역 5㎜ 내외 또는 미만이다.

비를 뿌리는 기압골과 기압골 앞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며 10일 늦은 오후 경북중남부내륙과 경북남부동해안에 싸락우박(지름이 5㎜ 미만인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돌풍·천둥·번개가 치겠다.

또 9일 저녁까지 전라서해안, 10일 새벽 전라해안과 제주해안에 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10일 기온은 아침 최저 4∼13도, 낮 최고 15∼23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이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9도와 19도, 인천 8도와 16도, 대전 10도와 20도, 광주 12도와 21도, 대구 10도와 22도, 울산 10도와 21도, 부산 13도와 19도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에서, 오존은 경기남부·충청·호남·영남·제주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에서도 경기북부는 오전과 밤, 대전·세종·충북·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짙을 때가 있겠다.

jylee2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