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협력사와 동반성장 '2025 상생협력데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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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협력사와 동반성장 '2025 상생협력데이' 열어

포인트경제 2025-04-09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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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 우수협력회사 시상
자금과 교육지원, 기술보호 계획 공유
협력회사에 3년간 2000억원 지원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 만들어낼 것"

[포인트경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2025년 상생협력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2025년 상생협력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종합부품 제조회사 삼성전기가 9일 협력회사 회원사들과 '202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기는 연 매출 10억원대부터 1조원대 기업까지 국내외 약 900여 개 협력회사와 거래하고 있다. 이 중 국내 주요 부품업체 40개사는‘협부회’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협부회는 지난 1986년 결성돼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다.

(사진 왼쪽부터) 삼성전기 김원택 부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삼성전기 김원택 부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력회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자금 지원, 기술 보호,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협력회사들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성 혁신, 기술 개발, 품질 혁신, 준법경영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화인테크놀리지, 해성옵틱스,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협력회사를 시상했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또한 삼성전기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회사들과 함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AI,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성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함께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기의 저력은 전략적 파트너인 협력 회사들의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협력 회사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상생펀드 및 스마트공장 등 자금지원 △생산성 향상, 품질혁신, 안전환경 등 현장개선 △ 전문기술 및 계층별 맞춤형 역량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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