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의료제품 총 129개 허가···전년 대비 77.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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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의료제품 총 129개 허가···전년 대비 77.7% 수준

이뉴스투데이 2025-04-09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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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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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지난달 의료제품이 총 129개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77.7% 수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29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3월(166개)와 2024년 월평균(124개)와 비교하면 각각 77.7%·104.0% 수준이다.

식약처는 신약으로 편두통 예방 치료제인 ‘너텍구강붕해정75밀리그램(리메제판트황산염수화물)’, 전이성 결장직장암 성인 환자 치료제 ‘프루자클라캡슐1밀리그램(프루퀸티닙)’ 등 2품목을 허가했다.

또 디지털의료기기로 간세포암 재발 여부를 확률로 표시해 간세포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해당 소프트웨어(DeepFore Recur, 암 위험평가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환자의 전자의무기록과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이용해 간세포암 재발 여부를 확률로 표시해 의사의 간세포암 진단을 보조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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