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돈을 벌 수 있다니…“완전 영입 후 곧바로 매각할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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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돈을 벌 수 있다니…“완전 영입 후 곧바로 매각할 의향 있어”

인터풋볼 2025-04-09 16: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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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라치오가 누누 타바레스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려고 한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8일(한국시간) “라치오가 아스널에서 임대한 타바레스를 통해 즉각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타바레스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그는 벤피카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첫 시즌엔 15경기 1골 4도움, 두 번째 시즌 25경기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타바레스의 재능에 주목한 팀은 아스널이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영입에 성공했다. 그는 28경기 1골 도움을 만드는 등 분투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시즌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아스널에 타바레스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치오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 활약은 나쁘지 않다. 27경기 9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외부 평가도 좋다. 생애 처음으로 A매치를 치르기도 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라치오는 타바레스를 통해 수익을 노리려고 한다. 현재 임대 신분이긴 하지만, 라치오는 500만 유로(약 81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타바레스를 완전 영입한 뒤 곧바로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벌겠다는 생각이다.

매체는 “타바레스의 시장 가치가 치솟았다. 라치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타바레스의 가치를 4,000만 유로(약 654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라치오가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따라서 라치오는 타바레스를 영입한 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한편 아스널은 라치오가 타바레스를 완전 영입할 경우 20%의 셀온 조항을 보유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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