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자 찾기’ 토트넘, 떠나 보냈던 유스 출신 윙어 다시 영입? '속도-창의성-득점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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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체자 찾기’ 토트넘, 떠나 보냈던 유스 출신 윙어 다시 영입? '속도-창의성-득점력 기대'

STN스포츠 2025-04-09 16: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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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떠나 보낸 유스 출신 윙어를 다시 노리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 사이드’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첼시 윙어 노니 마두에케를 깜짝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두에케의 영입은 토트넘 공격 라인에 속도, 창의성, 득점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을 강화할 것이다. 히샬리송과 티모 베르너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시즌 경기력이 떨어진 손흥민 역시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첼시 소속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 사진┃첼시
첼시 소속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 사진┃첼시

마두에케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이후 PSV 아인트호벤에서 프로 무대 데뷔까지 이뤄냈다.

이후 2023년 1월 첼시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첫 시즌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23~2024시즌에는 시즌 초반 경기력 저하와 함께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기에는 주전 자리까지 차지했다.

이번 시즌 마두에케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두에케의 가장 큰 장점은 드리블 돌파다. 손흥민과 같은 역발 윙어로 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슈팅을 즐긴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상황이 좋지 않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한 해리 래드냅은 “손흥민에게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장감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손흥민은 여러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까지 유럽의 다양한 팀이 거론됐다.

최근에는 환상의 짝꿍 해리 케인과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김민재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강력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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