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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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시설 지원

연합뉴스 2025-04-09 15:1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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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와 관련한 안전시설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 열화상카메라 ▲ 상방향 직수장치 ▲ 간이스프링클러 ▲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7가지다. 이 중 일부 품목은 서울시 승인요청 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희망하는 단지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구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양한 정량 지표를 검토해 지원 단지를 6월 중 선정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전기차 확산에 따라 주민 안전을 지키는 기반 마련이 시급해졌다"며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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