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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의 대전은 2~3월에 열린 리그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13점)과 최고 승률(75%)을 자랑했다.
대전은 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3-0으로 대승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2라운드 울산HD전에서 0-2로 졌으나 3라운드 수원FC전(1-0 승)부터 대구FC(2-1 승), 5라운드 제주SK(3-1 승)전까지 내리 3연승을 질주했다.
3월 마지막 주에 열린 6라운드 광주FC전에서는 1-1 무승부로 리그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선두 자리를 지켰다.
대전은 지난 6경기에서 총 10골을 터뜨리며 같은 기간 K리그1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주민규, 최건주, 신상은 등 다양한 선수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지며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황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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