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의회는 최 의장이 지난 7일 한강변 접근로 개선 및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가래여울마을 일대 한강변 정비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박춘선 의원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이날 미래한강본부로부터 강동구의 한강변 정비사업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한강변 일대를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최 의장은 “한강은 서울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가 시급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여울마을 한강변 일대는 올해 서울시 한강 수변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가로등 18개소와 CCTV 2개소(4대)가 설치되고, 0.9km 구간의 산책로 포장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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