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55억집 금품 도난 "내부소행+외부침입 無?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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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측, 55억집 금품 도난 "내부소행+외부침입 無?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4-09 13:3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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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내부소행 가능성이 제기돼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의 도난 피해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히며 내부소행, 외부침입 등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경찰이 내부소행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부침입 흔적도 없다고 전해졌다.

박나래는 7일 도난 사고를 당한 것을 확인했고, 8일 경찰에 신고했다. 용산결찰서 또한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및 개인 채널을 통해 집을 공개해온 박나래의 집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55억 원 단독주택이다. 금품 도난 사고와 관련, 내부소행 가능성이 제기돼 팬들의 걱정을 높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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