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앱'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이후 과태로 부과 건수 줄어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2년에 도입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 앱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슬' 앱은 운전자가 시시티브이(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하면 운전자에게 알림 또는 전화로 단속을 사전에 알려줘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이 전달되고 시스템 오류, 통신사 문제 등으로 차량번호가 잘못 인식되는 경우 못 받을 수 있다.
이운용 차량등록 과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휘슬' 앱 서비스 이후 과태료 부과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어 올바른 주정차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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