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박해수 "신민아 마주하니 자연스럽게 눈 피하게 돼" [엑's 인터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악연' 박해수 "신민아 마주하니 자연스럽게 눈 피하게 돼"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5-04-09 12:04:45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악연' 박해수가 이광수, 신민아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의 박해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박해수는 의문의 사고를 목격한 뒤 이를 은폐하려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는 목격남 역을 맡았다.

그는 이광수가 연기한 안경남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며 "광수가 가진 배우로서의 에너지는 좋다고 생각한다. 피지컬과 가지고 있는 연기 몰입도가 엄청나다. 같이 연기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상황에 빨리 몰입하게 하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래서 현장에서야 워낙 선하고 너무 충실히 임한다. 준비를 많이 해오고. 저에게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호흡이 재밌었다. 땅 파고 그럴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운 에너지를 느낀 건 신민아 배우를 만났을 때"라고 신민아와의 호흡을 꼽기도 했다.

박해수는 "병원 앞에서 택시를 잡는 장면이었다. 진짜 강한 악인이 어떤 다른 악인을 만나면 맞대응하고 싸울 수 있는데 악인이 선함을 만났을 때는 회피하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찍으며 자연스럽게 나온 건데 손을 올리며 (신민아의) 눈을 피하게 되더라. 골목에서 다시 마주쳤을 때도 뒷걸음질 친다"라며 "다른 캐릭터 만났을 땐 주도적으로 액션을 가했던 것 같은데 (피하게 된 건) 신민아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인 것 같다. 물리적 에너지에도 밀리지 않는 단단함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악연'은 현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