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는 지난해 매출액 780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한 데 이어, 영업이익 47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미리디는 2020년 매출 147억원 달성 이후 △2021년 193억원 △2022년 331억원 △2023년 607억원 △2024년 780억원으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5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미리디는 미리캔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등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며 “견고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해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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