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모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의 원활한 취업을 연계하는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15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장애인 구인을 희망한 ㈜이지피에스(미화 등) ㈜벗이(주방보조 등), 쉐프파트너 주식회사(생산직),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직), 주식회사 착한사람들(사무직), 휴먼티에스에스(채용매니저)가 참여해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6193-30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에서 직접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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