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흐를수록 그리운…故김영애, 오늘(9일) 8주기 "마지막까지 연기"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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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흐를수록 그리운…故김영애, 오늘(9일) 8주기 "마지막까지 연기"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2025-04-09 10:5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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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故) 김영애가 세상을 떠난지 8년이 흘렀다. 

고 김영애는 2017년 4월 9일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1971년 MBC 3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고 김영애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인천상륙작전', '판도라' 등 12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고인은 투병 중에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50부를 채우기 위해 하차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배우로 15년 이상 방송계에서 활동한 온 공적을 인정받으며 3등급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당시 김영애 소속사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할 수 있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행복하다'고 하셨던 말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라며 추모했다.

소속사는 "김영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더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 한 아쉬움은 그리움이 되어 남아있습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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