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RF 온라인 넥스트, 첫 개발자 라이브서 혁신적 업데이트 공개

 

RF 온라인 넥스트의 첫 개발자 라이브가 개최되며 게임의 미래를 향한 다양한 콘텐츠와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됐다.

개발 책임자인 홍광민 PD가 직접 참여해 주요 정보를 공개한 이번 라이브는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광산전쟁, 일정 및 보상 체계 세부 공개>

첫 번째 광산전쟁은 19일로 예정됐으며, 전초전 참가 신청은 14일, 후보 길드 확정은 17일에 진행된다. 홍 PD는 월요일 오전 5시 10분에 전초전 후보 길드를 선정한 후, 10시에 국가별 6개 길드가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1등 길드에게는 거래소에 쌓인 세금을 수령하고 세율 조정 권한이 부여되며, 최초 광산전에는 한정판 명예 칭호가 제공된다.

<낙원쟁탈전, 고투력·저투력 모두를 위한 새로운 도전>

광산전쟁이 고투력 위주의 콘텐츠라면, 낙원쟁탈전은 저투력 및 중투력 길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주 정거장 ‘낙원’을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콘텐츠는, 서버를 초월해 전체 월드 중 4개 길드가 매칭되며 각 길드가 네 개의 지역에서 점령전을 펼친다. 주요 보상으로는 개인 보상 메모리칩, 기여도에 따른 아케인 노드,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영웅 아이템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일정은 13일 시범 경기, 27일 프리 시즌 시작으로 확정되었다.

<다양한 이벤트와 시스템 개선 사항>

광산전쟁 임박에 따른 출석 이벤트와 홀리스톤 파편 제작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홀리스톤 결정을 직접 제작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며, 컬렉션 아이템 제작에 사용될 전망이다. 즉시 부활 쿨타임은 10초로 늘어나고 추후 20초까지 연장된다.

넷마블은 이번에 유저들과의 소통 의지를 불태웠다. 이는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개선 의지로 드러났다. 먼저 7번 스킬을 변경해 직업별 특색 강화를 모색한다. 성별 변경권을 개발 중이며 여러 가지 버그를 뜯어 고쳤다. PVP 밸런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고, 전략성이 강조된 새로운 던전 도입 등도 예고됐다.

<5월 업데이트, 외행성 월드 던전과 코스튬 공개>

RF 온라인 넥스트 업데이트 시계는 매우 빠르게 흘러갈 예정이다. 5월 업데이트에서는 외행성 월드 던전이 추가된다. 같은 서버군(도일1~5) 내 경쟁과 협력이 강조되는 전쟁 지역이다. 추후 외행성 점령전과 함께 월드 거래소가 도입 예정. 그리고 눈길을 끄는 코스튬도 출시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잠수함 패치요? 절대 없습니다>

홍광민 PD는 파템 드랍율, 경험치 물약 판매, 크레딧 문제, 폐기장 골드 향상 및 주간 입장 횟수 추가 구매 등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확률에 관해서는 일체 장난을 치는 일이 없으며 선공 몬스터 관련해서는 과금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보상 역시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패키지 관련해서는 신중한 모드를 취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향후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