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써니, 삼촌 이수만 품으로?…연습생 프로듀싱 '포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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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써니, 삼촌 이수만 품으로?…연습생 프로듀싱 '포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4-09 10:2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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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소녀시대(SNSD) 써니가 삼촌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A2O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A2O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A2O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미국으로 트리에닝 캠프를 떠난 모습이 담겼다. 미국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써니가 이들의 녹음실을 찾은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써니는 콘솔 박스 앞에 앉아 연습생들이 녹음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디렉팅을 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가 작은아버지 이수만 프로듀서를 도와 연습생들의 트레이닝을 맡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이수만은 2023년 2월 하이브에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모두 매각하며 경업 금지 조약으로 국내에서 3년 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A2O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연습생들을 프로듀싱 중이다.

써니는 지난 2023년 8월 전속계약 만료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여전히 소녀시대 완전체로서의 활동은 이어가고 있다.

한편, 써니는 그룹 슈가를 프로듀싱했던 스타월드의 대표 이수영 씨의 딸로, 이수만의 조카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A2O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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