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조명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백 의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는 더 이상 중앙정부만의 몫이 아니다 ”라며 “마포구의회는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 .
이날 백 의장은 ‘함께해요 !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 이어 본인을 지목한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 다음 참여자로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과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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