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열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어린이 쏭머캠프2 –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작년 여름방학에 진행한 ‘어린이 쏭머캠프 – 여름 안전송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 쏭머캠프2’는 초등학교 2~3학년 아동 20명을 모집해, 아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해 가족을 노래로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1회차에는 가족에 대한 여러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가족을 소개한다. 2회차는 작사 시간으로, 글자 수에 맞게 가족을 소개하는 글쓰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3회차에는 글자에 어울리는 리듬을 찾고 자신이 쓴 글을 가사로 바꿔본다. 4회차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노래’를 완성해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쏭머캠프2를 통해 참여 아동과 가정 모두 화목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하면 된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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