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4월 9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4차’ 32A평(101.09㎡) 타입 7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2월 27일, 종전 최고가 대비 37억5000만원 오른 5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2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4개동 286가구 규모 아파트다.
같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1·2차’ 64평(198.41㎡)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3월 15일, 종전 최고가 대비 27억원 오른 9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3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3개동 960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개나리푸르지오’ 24B평(59.6851㎡) 타입 8층 매물은 지난 3월 22일, 종전 최고가 대비 17억6500만원 오른 25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6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5개동 3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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