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아라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중 가장 정확한 타격의 루이스 아라에즈(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초반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라에즈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279와 1홈런 4타점 5득점 12안타, 출루율 0.395 OPS 0.714 등을 기록했다.
루이스 아라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운 것은 아직 단 1개의 삼진도 당하지 않은 것. 이는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유일. 비록 시즌 11경기를 치렀을 뿐이나, 아라에즈의 장점이 극대화된 기록.
루이스 아라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7년 차의 아라에즈는 지난해 150경기에서 삼진 29개만을 당했다. 또 한 시즌 최다 삼진은 2021년의 48개. 매우 적은 삼진이다.
루이스 아라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라에즈는 이번 해에 4시즌 연속 타격왕에 도전한다. 아라에즈는 지난 2022년 아메리칸리그, 2023년과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바 있다.
루이스 아라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아라에즈는 이번 시즌 이후 열릴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그리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할 전망이다. 아라에즈가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2루수로 나서야 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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