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공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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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공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머리 맞댔다

중도일보 2025-04-09 07:5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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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20250408142250서산시가 8일 대산 4사와 함께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clip20250408142308서산시가 8일 대산 4사와 함께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관련 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서산시는 8일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등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산공단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장설비 구조조정 ▲합병 및 매각 폐쇄 ▲고용인원 감축 등 조직·인사 구조조정 등 기업별 위기와 맞닿은 현재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및 성과 사업화 ▲국내 판매 및 수출·원가 기반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 검토를 위한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서산시는 향후 각 기업과 긴밀한 소통으로 지정 신청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역경제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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