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전경
진천군 의용소방연합회는 9일 경상북도소방본부를 방문해 산불로 인해 피해받은 경북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과 마스크 4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진천군 관내 12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또한, 마스크는 진천군 소방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사회 단체와 개인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