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의지가 강한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00만원의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초·중·고 교육과정에 다니는 9∼24세 학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이 아닌 해당 학교 장학 담당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이날부터 23일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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