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명예시타자 잭, 게리, 톰의 마스터스 우승은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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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명예시타자 잭, 게리, 톰의 마스터스 우승은 11회

골프경제신문 2025-04-09 05:44:28 신고

잭 니클라우스. 사진=마스터스 토너먼트
잭 니클라우스. 사진=마스터스 토너먼트

1934년 창설한 '꿈의 무대' 마스터스가 11일(한국시간) 우승을 위한 선수들이 샷 대결을 펼친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40분, 한국시간 10일 오후 8시40분에 첫 티오프를 시작한다.

먼저 골프 전설들이 문을 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인 마스터스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첫날 1번홀 티잉 구역에서 미국의 골프전설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게리 플레이어의 명예 시타로 개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잭은 1940년생으로 85세, 톰 왓슨은 1949년생으로 76세, 게리 플레리어는 1935년생으로 90세다. 이들 나이를 합치면 254세다.

이들의 PGA투어 우승은 236승이다. 니클라우스는 PGA투어 73승, 플레이어는 PGA투어 24승, 왓슨은 PGA투어 39승이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이들의 나이 만큼이나 마스터스와 관련된 숫자도 전설이다. 세 선수는 140회 마스터스에 출전해 11승을 기록했다. 

이들의 마스터스 우승은 니클라우스는 6승, 왓슨은 2승, 플레이어가 3승이다. 특히, 플레이어는 23회 연속 출전을 포함해 52회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사실 마스터스 시타자나 우승뿐 아니라 마스터스 정신, 품격 등을 갖춰야 한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도 밝혔듯 "명예 시타는 마스터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이라며 "세 선수의 존재 자체가 대회에 특별한 울림을 준다"는 것이다. 

명예 시타는 1963년 미국의 족 허치슨과 프레드 맥레오드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후 미국의 바이런 넬슨, 진 사라젠, 샘 스니드, 아널드 파머 등 골프 레전드들이 '바통(bâton)'을 이어받았다. 

생존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올해 명예 시타자인 니클라우스는 2010년부터, 플레이어는 2012년부터, 왓슨은 2022년부터 마스터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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