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배우 송혜교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바른 대한민국 역사 알리기’에 앞장섰다.
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8일 SNS를 통해 “송혜교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과 티니안섬에 한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과 티니안섬은 미국 자치령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인 강제 징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서 교수와 2012년부터 해외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부하는 등 대한민국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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