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위메프 인수의향서 제출···“아직 초기 단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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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위메프 인수의향서 제출···“아직 초기 단계 검토 중”

이뉴스투데이 2025-04-08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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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본사 사옥. [사진=제너시스 BBQ]
제너시스 BBQ 본사 사옥. [사진=제너시스 BBQ]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BBQ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위메프 인수에 나섰다. BBQ의 위메프 인수 검토 이유는 사업 영역 다각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앞으로 최종적으로 인수가 확정되면 플랫폼 활용 방안과 가격 조건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재무제표 검토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초기 단계 검토 중일 뿐 구체화된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EY한영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지난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되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별도 매각이 추진됐다.

티메프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돼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한 뒤 공개입찰을 병행한다.

EY한영은 지난달 6일 오아시스와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고 9일까지 티몬 입찰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다른 입찰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힌편 업계에서  거론되는 티몬과 위메프 인수 가격은 각각 200억원, 100억원대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말 발생한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구매자 47만명(1300억원), 판매자 5만6000명(1조3000억원) 등 53만명이 약 1조5000억원의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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