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김장하 ' 장학생 문형배 재판관, 부인·자녀·가족·프로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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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김장하 ' 장학생 문형배 재판관, 부인·자녀·가족·프로필 총정리

살구뉴스 2025-04-08 16:5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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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독지가인 김장하 선생과의 특별한 인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른 김장하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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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김장하 선생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김장하 선생은 1922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평생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온 인물로,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 그리고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진주 지역의 교육과 복지, 문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문형배는 이러한 김장하 선생을 어릴 때부터 곁에서 지켜보며 성장했습니다. 

문형배 판사의 부친 문재열은 김장하와 막역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진주 지역에서 평생을 함께해 온 동지적 관계였고, 문 판사는 어려서부터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며 자랐습니다. 김장하 선생은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고, 문형배 재판관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 깊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문 판사는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시절부터 김장하 선생의 삶과 철학을 자주 떠올렸으며, 판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정의와 공공성,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중시하게 된 배경에 김장하 선생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어른 김장하 ' 장학생 문형배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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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재판관은 특히 김장하 선생이 설립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장학재단 및 복지법인 활동을 자주 인용하며, 법과 제도적 정의뿐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윤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는 재판관이 되기 전에도 부산가정법원장과 창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문제에 천착했고, 김장하의 정신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이어왔습니다. 

2020년대 들어 김장하 선생이 고령에 접어들고, 생전에 기증한 각종 문화재와 기부 기록들이 사회적으로 조명을 받으면서 문형배 재판관은 공식석상에서 종종 김장하의 삶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김장하가 "기부는 부자가 아니라 인간이 해야 할 도리"라고 말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를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철학으로 제시했습니다. 문 판사는 김장하의 실천적 인생이 우리 사회 법과 제도의 방향성에도 귀감이 된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연유로 인해 문형배 재판관은 최근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 사회적 약자 보호, 공익 우선의 원칙을 강조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김장하 정신의 계승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문형배 재판관 가족, 나이 (+부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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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나이는 1965년 2월 2일 출생으로 61살(만59세)이며 가족은 부모님(아버지 문재열, 어머니 전말순), 형제자매 3남 1녀, 배우자 이경아, 아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문재열과 어머니 전말순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문형배 부모님은 평범한 농사꾼이며 형제자 직업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가 고향인 문형배는 진주시에서 대아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문형배 재판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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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졸업 후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에 사법연수원 수료(사법연수원 기수는 18기)한 문형배는 27년 법관 재임 동안 부산, 경남 지역에서 재판 업무만을 담당한 정통 지역법관입니다.

부산지법·부산고법 판사, 창원지법·부산지법·부산고법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을 거쳐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습니다.

2019년 3월 20일 4월에 퇴임하는 조용호, 서기석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중 대통령 몫의 재판관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형배는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재판을 하며 사법 독립과 인권 수호를 사명으로 삼아 온 법관으로 헌법 수호와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재판관의 임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2019년 4월 19일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하여 헌법재판관에 임명되었고 2024년 10월 18일 공석이 된 헌법재판소장의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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