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335억원 규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BNK경남은행, 335억원 규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

직썰 2025-04-08 16:38:49 신고

3줄요약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직썰 / 손성은 기자]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운용 한도를 지난해보다 35억원 늘려 335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자금을 운용한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 창원특례시, 김해시, 진주시, 양산시, 거제시, 밀양시, 함양군 등 경남지역 일부 지자체 및 울산광역시 외에도 올해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 전역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대출취급 요건을 대폭 완화해 무담보ㆍ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연체이자 면제 제도도 적극 시행해 소상공인의 재기 및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면제 대상은 사업장 운영과 관련된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며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 접수하고 3개월 이상 연체중인 대출의 정상이자를 납부하는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강원 기업고객부장은 “새롭게 취임한 김태한 은행장의 경영 철학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확대해 지원하고 이에 더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체이자 면제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통해 지역은행으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