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설립 3년 차를 맞은 IT 스타트업 샌드아이가 최근 사업 영역을 기존 웹 개발에서 통신 분야까지 넓히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샌드아이는 그간 다수의 웹·모바일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왔으며, 올해 초부터는 문자메시지 기반의 대량 발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통신 솔루션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이번 조기대선을 계기로 샌드아이의 통신 서비스는 정치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샌드아이는 대선 관련 홍보 활동에 문자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정당 및 예비후보들과 협업 중이며, 현재 일부 당원들과의 미팅을 통해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샌드아이 관계자는 “기존 IT 솔루션에 통신 기술을 접목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대선은 당사 서비스의 실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IT와 통신의 경계를 허물며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샌드아이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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