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지역 상가에 친환경 생분해성 식탁보 12만장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식탁보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바이오매스 소재 친환경제품으로 온양읍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상가 105여 곳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친환경 식탁보 지원사업은 폐기물을 줄이고 상가 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줘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에는 울주군 서생지역 상가에도 친환경 식탁보 15만 장을 지원했으며 서생면청년회 회원들이 친환경 식탁보를 배부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울본부는 지역사회 상생의 동반자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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