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무소속 대선 출마…"부정선거 세력에 맞서 싸울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황교안, 무소속 대선 출마…"부정선거 세력에 맞서 싸울 것"

아주경제 2025-04-08 16:00:13 신고

3줄요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그간 '부정선거론'을 내세워 온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 세력과 반국가 세력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8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저는 내일(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선 캠프에서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그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려면 반드시 부정선거를 척결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반국가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싸움을 시작하신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오히려 탄핵이 됐다"며 "거대한 부정선거 세력에게 발목 잡혀 완성하지 못한 부정선거 척결과 반국가 세력 척결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이번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지냈던 황 전 총리는 탈당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 당으로는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싸울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반국가 세력을 척결할 수 없고,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길, 승리의 길을 가겠다"며 "함께 자유 대한민국을 멋지게 세워 나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