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결정됨에 따라 6월 수능 모의평가는 기존 발표일보다 하루 늦은 6월 4일에 치러진다.
교육부는 8일 “6월 모의평가 날짜를 6월 4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이달 10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시험이 하루 미뤄짐에 따라 원서도 11일까지 낼 수 있다.
성적 통지는 일정 변경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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