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 건강관리센터에서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대적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학생 채플 시간을 활용해 총학생회 ‘금연선포식’을 실시,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 선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인지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금연을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강당 입구에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 흡연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총학생회 임원단과 함께 흡연 예방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흡연 예방 손세정 물티슈 및 칫솔 세트를 나누어 주고, “흡연을 하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흡연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다시 한번 깨닫고 앞으로 담배를 절대 피우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4월 중에는 서울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 및 금연상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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