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8일 풍산면 도치마을의 박동민(44) 씨가 논 2.7ha에 올해 군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염기남 부군수는 현장을 찾아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운전하는 등 모내기를 함께 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 논에서는 8월 중순께 추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지역에서 모든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순창군은 3월부터 온탕소독기, 벼 육묘상 상자 처리제,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등을 지원해 벼 병해충 방제와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있다.
올해 순창지역 벼 재배 면적은 4천870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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