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 신한은행과 연봉 총액 2억 9000만원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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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신한은행과 연봉 총액 2억 9000만원 3년 계약

일간스포츠 2025-04-08 14:3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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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신지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8일 “신지현과 계약 기간 3년에 연간 총액 2억 9000만원의 조건으로 동행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신지현의 연봉은 2억 5000만원이며 옵션은 4000만원이다.

신지현은 선일여고 출신으로 2013~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하나외환(현 하나은행)에 지명됐으며 지난 2024~25시즌 신한은행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전체 공헌도 15위로, 전 경기(30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28분 45초를 뛰었고, 평균 8.63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가 2일 오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신지현이 김정은을 따돌리고 골밑으로 쇄도하고 있다. 부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02/

신지현은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과 구단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즌도 선수들과 힘을 모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신지현 선수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며, 지원에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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