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공약으로 총 81조원 규모의 계획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의 미래를 위한 15개 과제와 40개 사업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국가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단위 7개 과제와 23개 사업, 초광역 단위 3개 과제와 7개 사업, 국가 단위 5개 과제와 1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13조4000억원을 투입해 AI 모델시티 'The BRAIN 광주'를 조성하고, 7조4000억원을 들여 메가 샌드박스형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를 구축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2조5000억원 규모의 넷제로 분산에너지 허브 조성도 추진된다.
광주시는 이번 공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국가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과 AI 중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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