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월드는 메타휴먼 '한유아' IP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미씽 메모리'를 4월 8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씽 메모리'는 2인용 머더 미스터리 장르 콘텐츠로, 주어진 역할에 몰입해 이야기의 결말을 완성해 나가는 추리 게임이다. 보드게임과 비슷하지만 복잡한 규칙 대신 스토리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과학의 발전으로 기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복구 및 재구성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인셉션'처럼 타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게 된다. '한유아'를 비롯, '닥터 V' 등의 개발진들과 그들을 둘러싼 모종의 세력이 등장해 긴장감을 유지하며, 결말에 이르면 '한유아'의 탄생과 관련한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
'미씽 메모리'는 리얼월드와 스마일게이트의 콜라보 콘텐츠로, '한유아'의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리얼월드만의 머더 미스터리 장르로 재구성했다. 특히, 리얼월드의 머더 미스터리 전용공간인 '리얼월드 클루 건대'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씽 메모리'는 4월 8일부터 리얼월드 클루 건대에서 오픈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lue.realworld.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얼월드 클루 건대는 9종의 자체 제작 콘텐츠와 더불어 해외 유명 작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유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IP를 현실에서 즐기는 머더 미스터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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