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하러 갈래?" 이동욱, 이주빈 치맛자락 붙잡고 눈빛 공격('이혼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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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하러 갈래?" 이동욱, 이주빈 치맛자락 붙잡고 눈빛 공격('이혼보험')

뉴스컬처 2025-04-08 13: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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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동욱이 이주빈의 치맛자락을 붙잡는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측은 4화 방송을 앞둔 8일 노기준(이동욱 분), 강한들(이주빈 분)의 엉뚱한 열정과 설렘이 오가는 분위기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이혼보험
사진=이혼보험

지난 방송에서 강한들은 또 한 번 노기준이 내민 손을 잡으며, 자신의 벽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때로는 위로를 전하고 때로는 용기를 건네며 한층 가까워진 노기준과 강한들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관상가를 찾아간 노기준과 강한들이 흥미롭다. 얼굴 가득 관상도를 그린 채 나란히 서 미소 짓는 노기준과 강한들의 모습이 웃프다(웃기면서 슬프다). 흥미롭다는 듯 진지하게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엉뚱함 역시 웃음을 더한다. 사찰부터 결혼식장까지 범상치 않은 팀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노기준과 강한들이 관상까지 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에게 떨어진 새로운 미션이 궁금해진다.

무슨 일인지 길바닥에 주저앉은 노기준도 포착됐다. 기진맥진해 숨을 고르는 노기준을 바라보는 강한들의 걱정 어린 눈빛도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자리를 뜨는 강한들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간절하게 눈빛 공격을 날리는 노기준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기분전환 하러 갈래요?”라는 노기준의 제안이 설렘을 자극한바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한다.

사진=이혼보험
사진=이혼보험

‘이혼보험’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점차 편한 사이가 되어간다. 함께 하는 일상이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된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설레고도 묘한 기류를 기대해 달라”면서 “이혼보험 TF팀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4화는 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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